GTX A노선,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개통, 동백-구성(GTX역연결)-신봉,성복(신분당선연결), 동백하이패스IC, 마성IC, 포곡IC, 서용인IC를 통한 획기적인 교통 확충 예정

[경기시사투데이] 지난 15년간 용인에서 교통이 가장 불편하다는 오명을 받으며, 전국 최고의 친환경도시임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가치를 인정받지 못했던 동백이, 용인세브란스 병원 개원을 시작으로 향후 교통망이 획기적으로 변화될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한껏 고무되고 있다.

GTX A노선이 예정대로 2023년 말 개통되면 동백에서 서울까지 40분정도에 도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현재 용인시의 용역 결과 실현 가능성이 아주 높게 B/C값 0.92로 나온 동백역~GTX(용인역)~성복역(신분당선)~신봉동 노선, 기흥역~동탄2신도시~오산시 노선이 실현되면 동백은 사통팔달 지하철망이 완성된다.

[GTX A노선 2023년 말 개통예정, GTX구성역이용하여 동백에서 서울까지 40분정도 소요예정]

또한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이천-오산(동탄)구간이 2022년 3월 준공되면, 포곡IC, 서용인IC를 이용하여 경기도 외곽이나 서울, 지방으로 이동시 5~10분 만에 고속도로에 진입하게 되어 동백의 교통망은 전국 어디와 견주어도 결코 뒤지지 않는 획기적인 교통도시가 된다.

백군기 용인시장, 이탄희 국회의원의 공약사항으로 현재 용인시에서 추진 중인 동백하이패스IC가 건설되면 경부, 영동고속도로를 5~10분 이내로 진입이 가능하게 된다.

GTX A노선이 개통되면 현재 동백에서 운행중인 810-2번 마을버스를 이용하여 동백중심권에서 구성역까지 자동차전용도로를 이용하여 10여분만에 도달하고 GTX열차로 구성에서 서울까지 16분정도 소요되며 서울까지 순수이동시간 26분정도, 차량대기시간까지 감안해도 40여분이면 충분히 서울까지 도착하게 되어 서울로 출퇴근하는 시민들에게는 너무나 반가운 소식이다,

GTX A노선은 경기도 파주 운정에서 서울 삼성역을 거쳐 화성 동탄을 잇는 총 83.1㎞ 구간 중 동탄~삼성역 구간(39.4km)은 정부 재정사업으로 지하 40m대심도 철도로 건설되어 최고속도 180km, 평균속도 110km 수준으로 개통되면 파주에서 서울 도심권까지, 동탄에서 삼성역까지 20분 이내에 도착할 수 있어 현재 운행 중인 철도보다 4배 더 빠른 속도로 운행되어 서울로의 출,퇴근 시간이 현재보다 70% 이상 단축될 것으로 알려졌다.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이천-오산(동탄)구간 2022년 3월 준공예정]

제2외곽순환고속도로의 동백 인근, 이천-오산(동탄)구간은 2022년 3월 준공예정으로 2020년 8월 현재 공정률 약50% 진행 중으로 동백에서 5분~10 안에 삼가동 체육공원을 지나 삼가-대촌도로와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서용인IC를 이용할 수 있으며, 마성IC를 이용하면 서용인JCT 또는 포곡IC를 이용하여 제2외곽순환고속도로로 진입이 가능하다. 이 고속도로를 이용하면 동탄(오산)이나 이천방향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어 동백지역의 교통이 날개를 달게된다.

[동백하이패스IC 건설]

현재는 마성IC, 신갈IC를 이용하여 경부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이용이 가능하나 현재 용인시에서 추진 중인 동백하이패스IC가 건설되면 경부, 영동고속도로를 5~10분 이내로 진입이 가능하게 된다. 동백하이패스IC는 백군기 용인시장, 이탄희 국회의원의 공약사항으로, 현재 용인시와 동백IC민관협의체에서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세부안을 도출하고 있다. 예산이 투입되면 1~2년 안에 준공이 가능한 동백교통의 꽃이라 할 수 있다.

[지하철 노선 확대]

동백역~GTX(용인역)~성복역(신분당선)~신봉동간 신교통수단은 총 14.4km에 12개역을 건설하고, 2량짜리 경전철을 지하 운행하는 방향으로 검토되고 있으며, 최근 연구용역 결과 B/C 0.92로 용인시 검토 노선 중 경제성이 가장 높아 실현가능성이 크다.

기흥역~동탄2신도시~오산시 노선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해 줄 것을 국토교통부에 건의한 상태이다.

기흥역~광교중앙역(신분당선) 간 노선은 지난해 5월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된 용인경전철 광교연장선(7km, 5개역) 사업이다. 자체 용역결과 이 사업 역시 타당성(B/C=0.85)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1월 이 노선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하도록 용인·화성·오산시가 공동으로 경기도를 통해 국토교통부에 건의한 데 따른 후속 조치이다.

이와 관련해 백군기 용인시장은 최근 김민기 국회의원, 손명수 국토교통부 제2차관 등과 만나 분당선 연장노선이 국가 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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