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농동, 9월∼11월 매주 금요일 주민 30명 대상 -

용인시 기흥구 서농동은 9월∼11월까지 주민센터 회의실에서 주민 30명을 대상으로 매주 금요일 영어회화 초급과정을 무료로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이 강좌는 서농동 주민인 통번역가 최원호씨의 재능기부를 통해 마련된 것이다. 지난 5월에 지역주민의 재능기부로 개강한 중국어 초급과정에 이어 2번째로 개설된 외국어 강좌다.

동 관계자는 “지역주민을 위한 재능기부 외국어 강좌가 주민자치센터가 없는 서농동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문화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꾸준히 재능기부 강좌를 늘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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