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요양원 "민,관의 발 빠른 대처" 로 큰 피해 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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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요양원 "민,관의 발 빠른 대처" 로 큰 피해 면해
  • 김영두 기자
  • 승인 2020.08.04 09: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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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비로 하천 흙이 유실되어 쓰러져있는 전신주
이번 비로 하천 흙이 유실되어 위태롭게 떠있는 변전실

[경기시사투데이]2020년 여름은 유난이도 비가 많이 오는 해 인것 같다. 전국적인 장마비로 인한 피해도 극심하다. 용인도 예외는 아니었다.

용인 남동 소재 아름 요양원 김광수 원장은 이번 비 피해를 보면서 용인시 공무원 들의 발 빠른 재난 예방활동을 보며 시민의 안전을 위해 수고하시는 공무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아름 요양원은 2020년 8월 3일 오전 불어난 하천 물로 인해 주차장 벽면의 옹벽이 무너지며 전봇대가 유실되어 요양원 어르신90여명이 위험한 지경에 처하였다.

오전 8시20분경 축대가 무너지며 요양원의 전기가 완전히 끊기게 되었고 상수도, 조리실, 병실등 어르신들께서 생활하시는데 심각한 문제가 발생하였다.

쓰러져있는 전신주
쓰러져있는 전신주

아름 요양원 전 직원은 일사불란하게 관계 주민센타 (중앙동소재) 처인구청, 노인복지과, 하천관리과, 용인한전 등에 도움을 요청하였고 용인 한전에서 곧바로 출동하여 추가피해를 막기 위해 전기를 단전하고 추가 전주를 설치하기로 하고 ,오후에 바로 전주를 설치하였다,

또한 중앙동 동장이 와서 유실된 하천의 복구를 위해 증장비를 동원하여 주었고. 구청 노인복지과 직원들도 내일처럼 요양원을 밤문하여 걱정을 해주었으며 다른 문제점 발생 방지를 위해 대처 방안과 각 부처의 도움을 요청하여 주었다.

계속내리는 호우 속에서도 한전 직원들의 노력끝에 전기는 저녁7시가 지나 요양원의 전기가 복구 되었고 어르신들의 응급 상황은 해제 되었다.

이날 하루는 아름 요양원 전 직원이 아침과 점심, 저녁을 계단으로 줄을 서서 계속 식사를 나르고 식사에 문제가 안 생기게 고생하였으며, 고장난 전기로 인한 엘리베이터 고장으로 직원들은 유난히도 바쁜 날 이였다.

전신주를 세우고 있는 한전직원.
전신주 작업 중인 한전직원.

직원 모두가 불평 없이 정전으로 인하여 어두운 요양원을 핸드폰 후레쉬를 켜가며 어리신들 케어에 전념을 다하였고 한시간 씩 연장근무를 해가며 어르신 분들을 돌보았다.

아직 피해복구가 다 되려면 굉장히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고, 용인시청과 구청등 관계기관의 도움이 절실한 편이지만 사고 없이 무사히 지난 하루가 고맙기만 하다고 김광수 원장은 전했다.

김광수 원장은 "하천의 옹벽을 보면 한숨만나오지만 용인시 공무원들이 있어 걱정을 덜하게된다며 어르신들을 모시는 노인복지 시설이라 이렇게 빠른 조치를 받을수 있는것도 있지만 전 직원들이 퇴근도 늦추고 물을 퍼내고 비를맞으며 유실된 나무, 쓰레기등을 몸 안사리고 치우는것을 보고 한편 뿌듯하고 기뻤다고 전했다.

기자가 아름요양원을 방문 하였을 때는 전기도 복구 작업이 진행 되고 주변정리가 되었지만 아직 위험 요소가 많이 산재되어 있는 현 상황이였다.

위태한 변전실이 바닥에 흙이 유실되어 하천변에 붕떠있어 추가피해가 우려 되었으며 어두워진 시간관계로 추가복구 작업을 못하고 있는 현실이 막막하기만 한 상황이였다.

하루빨리 비가 그치고 하천보수공사가 되어 주차장 한편이 빨리 복귀되기를 바라며 전기 변전실도 빨리 복구 되기를 바랄뿐이라고 아름 요양원 직원들은 입을 모아 푸념을 늘어놓았고 시설 복구를  위해 수고하신 한전직원,용인시 공무원들께 감사를 드린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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