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오늘부터 관중 입장 "온라인 예매만 가능‧취식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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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오늘부터 관중 입장 "온라인 예매만 가능‧취식 금지"
  • 경기시사투데이
  • 승인 2020.08.01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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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가 1일부터 유관중으로 경기를 진행한다. /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무관중으로 진행됐던 K리그가 1일부터 관중들 앞에서 경기를 펼친다.

이날 성남(성남FC-FC서울), 전주(전북현대-포항스틸러스), 인천(인천유나이티드-광주FC)에서 펼쳐지는 K리그1(1부리그) 경기와 아산(충남아산FC-대전하나시티즌), 제주(제주유나이티드-전남드래곤즈), 수원(수원FC-안산그리너스)에서 열리는 K리그2(2부리그) 경기는 유관중으로 진행된다.

지난 5월8일 개막한 K리그는 2개월 넘게 관중 없이 시즌이 진행됐다. 하지만 최근 코로나19 상황이 나아지면서 유관중 경기로 전환됐다.

다만 아직 입장 허용 관중수는 경기장 전체 관중 수용 인원의 10% 이내로 제한했다.

전 좌석은 지정좌석제로 운영하며 입장권은 온라인 사전 예매로만 판매된다. 매표소 현장판매는 불가하고, 사전에 예매한 티켓을 현장 매표소에서 발권하는 것은 가능하다.

지정좌석 간 최소 거리는 전후좌우 1좌석 씩이다. 각 구단은 경기장 상황에 맞게 그 이상의 거리를 둬 착석 가능한 좌석을 지정할 수 있다. 또 당분간 원정응원석과 '치킨존' 등 취식 특화 좌석도 운영되지 않는다.

더불어 모든 관중은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경기장 출입구에서는 열화상 카메라나 비접촉 체온계로 입장객의 체온을 측정해 37.5도 이상일 경우 출입이 제한된다.

아울러 입장객은 출입구에서 전자출입명부(QR코드)를 스캔해 출입자 정보를 제공한 후 입장해야 한다. 입장객이 QR코드를 발급받기 어려운 경우에는 수기 명부에 정보를 기입해야 입장할 수 있다.

경기 관람 중 소리지르기, 응원가, 어깨동무, 메가폰, 부부젤라 등 감염의 위험도가 높은 응원은 제한된다.

여기에 관중석 내 음식물 및 주류 반입과 취식도 금지된다. 경기장 내 매점 운영 여부는 구단 자율로 정하되, 물과 음료 이외의 음식은 판매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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