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과 소망과 사랑-

† 강사 최명수 †

믿음이란 하나님을 믿는 것이며, 소망이란 바라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그 사랑은 소망한 대로 이룬 것이 이다. 2000년 전 유대인들은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의 약속(예언)이 이루어지길 소망 하고 신앙 하였다. 하나님을 이들을 사랑하셔서 약속(예언)대로 예수님을 보내 주셨다(성취).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요3:16)

참 신앙인이라면 하나님과 하나님께서 하신 약속의 말씀을 믿을 것이다. 이 믿음은 바라는 소망을 만들어 인내라는 신앙의 모습을 가지게 한다. 그 인내의 끝에 하나님은 소망을 가지고 기다리는 하나님의 자녀들에게 소망대로 약속의 말씀을 이루어 나타내는 사랑을 보여 주신다. 아무리 우리가 하나님을 믿고 약속이 이루어지길 소망한다 하더라도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사랑하심을 나타내어(약속대로 이루는 것) 주지 않으면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그러므로 믿음 소망 사랑 그중에 제일은 사랑이다.

오늘날도 하나님은 세상을 사랑하시며 약속하신 것을 믿고 소망하는 자들에게 자신의 사랑을 나타내어 알게 하실 것을 믿는다. 그러나 하나님을 믿는다 하면서 약속한 말씀에 대한 믿음이 아닌 자기신앙 안에 외식 (外飾)하던 2000년 전 유대인들처럼 오늘날도 신앙을 하고 있다면 도리어 하나님께서 이룬 사랑을 거부하고 하나님을 배척하며 이룬 실상을 미워하며 이단시 할 것이다.

오늘날도 약속은 이루어진다. 이루어 질 때 이룬 것은 본 자는 사실을 실상을 증거 할 수 있으며 이것이 어둠(거짓)을 드러내는 빛(참)이 될 것이다. 이때에 감추고자 더욱더 거짓을 말하고 하나님은 약속대로 모든 것을 이루어(계21:6) 알리실 것이다(계22:6). 누가 이것을 누가 막겠는가?

하나님의 사랑은 완전하며 온전하며 거룩하다. 그러므로 이루어진 실상 앞에 우리의 신앙과 믿음과 소망이 다 드러나게 될 것이다. 무엇을 믿어 왔는지 무엇을 소망해 왔는지? 우리는 성경을 통해 나 자신의 신앙과 믿음을 달아 보아야 하며, 진정 참 신앙 온전한 신앙을 해온 것인지? 아니면 2000년 전 유대인들처럼 외식의 신앙을 해온 것은 아닌지? 그러하다면 이제는 거듭나야 하고 새 부대 새사람이 되어야 한다. 바울은 우리에게 말씀 하셨다.

“또한 너희가 이 시기를 알거니와 자다가 깰 때가 벌써 되었으니 이는 이제 우리의 구원이 처음 믿을 때보다 가까왔음이니라 *밤이 깊고 낮이 가까왔으니 그러므로 우리가 어두움의 일을 벗고 빛의 갑옷을 입자” (롬13:11~14)

이제는 처음 믿었을 때(약속을 믿고 소망하던) 보다 우리의 구원(약속이 성취되는 것)이 가까이 왔다고 하셨다. 그러므로 깰 때이다. 눈을 뜨고 볼 때가 된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때를 알아 믿고 있고 소망하던 것이 나타나는 하나님의 사랑을 볼 때가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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