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처인구 남사면은 지난 25일 ‘남사장학회’에서 관내 거주 대학생 2명에게 각각 장학금 1백만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 남사면은 지난 25일 ‘남사장학회’에서 관내 거주 대학생 2명에게 각각 장학금 1백만원을 지급했다.

지난 2003년 관내 사찰의 주지스님이 1억원을 기탁해 출범한 남사장학회는 지금까지 성적이 우수하고 형편이 어려운 대학생 20여명에게 3천여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해 왔다.

남사장학회 관계자는 “앞으로 더 많은 인재가 장학금 혜택을 받아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지역내 형편이 어려운 인재를 지원해 남사면의 인재를 키우고 향토애를 고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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