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계층 가정 에너지 효율 등 관리, 처인구 이어 기흥 등 지역 확대

소외계층_에너지지킴이
소외계층 에너지지킴이

[경기시사투데이] 용인도시공사 안전정보팀 직원 6명은 7월 4일 기흥구 신갈동의 저소득층 가정을 방문해 노후 조명기구를 에너지 저소비용 기기로 교체해주는 에너지 지킴이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안전정보팀 직원들은 토요일 휴일임에도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소외계층 가정의 노후한 전기설비를 점검하고 에너지 효율이 높은 LED조명 등을 무료로 교체해 줬다. 또한 해당 가정 전체에 대한 정비점검을 실시해 안전취약 사항을 진단하고 이에 대한 솔루션을 진행해 주거환경 개선에 도움이 되도록 하였다. 또한 지역 내에서 급속히 확산되는 코로나19 차단을 우려해 마스크 등 물품도 지원하고, 방역활동도 실시했다.

이들은 지난 2월에도 처인구 소외계층 가정을 방문하는 등 에너지 지킴이 주거환경 개선 봉사를 이어나가고 있다. 용인시 각 지역으로 도움을 확대하는 취지에서 신갈동 주민자치센터 등 처인, 기흥 등의 각 지역기관과 연계해 대상자를 추천받고 있으며, 앞으로도 용인시 다른 지역 소외계층 가정도 방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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