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용인(정)지역위 소속 O모,O모 시의원의 동료 장애의원 비하발언

용인시의회(의장 이건한)는 28일 본회의장에서 제3차 본회의를 열고 제237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용인시의회

[경기시사투데이] 용인시의회 제245회 임시회 의장 선출과 후반기 상임위 배정 과정에서 벌어진 논란으로 용인시 의원들이 ‘용인시의회를 희화화 했다’는 시민들의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용인시의장 선출 투표를 하고, 상임위 배정 관련 의견을 조율하는 과정에서 H의원은 당대표에게 “투표 결과를 못 믿겠으니 공개하라고 했으며, 같은당 동료의원들이 있는 자리에서 M의원에게 야,너, 라고하며, 니가 내맘을 알아? 등의 막말을 하고, L의원은 “의회에 들어올 때 장애인으로서 온갖 혜택을 다 받은 의원이 무슨 사회적 약자인가”라고 하며 “ㅇㅇ의원은 장애가 심하지도 않으면서..., 특권을 누리지 않았냐?”라는 입에 담지 못할 말까지 하는바람에 M의원이 충격을 받고 응급실에 실려 가는 사태가 벌어졌다.

M의원은 장애인 비례대표의원으로 힘든 몸임에도 불구하고, 용인시 전체를 누비며 장애인을 대변하는 의정활동을 해왔다. 당연히 문화복지위원에서 장애인을 대변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도와주지는 못할망정 신체적 핸디캡을 이용하여 망신을 주고, 본인이 하겠다고 너 라고 부르며, 막말을 한 자질이 부족한 H의원, L의원의 행태는 시민들의 비난을 면치 못할 것이다.

전언에 의하면 M의원의 엄마가 상처받고 병원에 실려 간 딸을 위해 해줄 수 있는 게 없어 가슴 아프다며  울었고, 몇몇 동료 의원들도 지켜주지 못해 미안해 했다고 한다.

대체 이게 무슨 꼴이란 말인가?

이 소식을 전해들은 한 시민은 “당리당략, 입신출세를 위해서는 물, 불을 가리지 않으면서, 사회적 약자인 동료 장애의원을 배려하지 않고, 심한 말로 상처를 준 행동은, 용인시의 모든 장애인을 비하하고 우롱하는 처사라며 공개 사과해야한다”고 말했다.

이에 H의원은 상반기 공약이 장애가족들의 힘들어하는 분야를 개선하는 정책과 가족들이 함께 취미생활 할수있는 문화복지 공약이었는데 여러 장애단체에서 찾아와서 면담하고 꼭 조례를 만들어달라 부탁도 있고해서 후반기 상임위를 1지망 문화복지 2지망 경제환경을 신청했는데 상임위 배분과정에서 선배의원들이 양보가없어 경제환경으로 가라하기에 장애인 단체와의 약속도 있고해서 문화복지로 배분해달라는 의견을 말하는 과정에서 평소에 의정활동시 함께 활동하며 차량도 함께 이용하던 막연한 사이던 M의원이 따지듯이 물어보기에 근거를 말하라니 말을안하고 의원님이 나 복지안가서 주변에서 욕을 많이했다고 의원님이 그랬잖아요? 하기에 왜 그런말을 하는지 이유를 모르겠다고 말하다가 조금 흥분한 상태에서 야,너라는 말을했는데 그말을 듣고 M의원이 나가서 병원으로 실려같다,

H의원은 M의원이 병원으로 실려 간것을 나중에 알았고 이유야 어떻든 평소에도 존대말로 서로 존중하던 사이였는데 불미스러운 일이 벌어져서 M의원에게  미안하다는 말을 했으며 앞으로 좋은 언행과 시민에게 존경받는 의원이 되기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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