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현읍사무소 전경
모현읍사무소 전경

[경기시사투데이] 용인시 모현읍에서 관내 취약계층 중 「경기도-용인시 재난기본소득」 미신청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재난기본소득”을 실시한다.

재난기본소득의 신청기한이 7월 31일로 다가옴에 따라, 모현읍은 관내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과 80세 이상 고령자 200여명 중 미신청자 60명을 대상으로 방문접수 서비스를 실시하여 재난기본소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모현읍은 현재까지 재난기본소득을 신청하지 않은 대상자는 해당 정책을 인지하지 못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 우선 대상자 거주지에 재난기본소득 신청접수 안내 우편물을 발송하였고, 대상자가 거동 불편 등의 사유로 유선상 방문요청을 하면 즉시 방문하여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할 예정이다.

모현읍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모든 용인시민이 수혜대상인 만큼 사각지대 없는 정책 집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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