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증제 홍보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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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시사투데이] 안성소방서(서장 고문수)는 이달부터 6월 15일까지 관내 다중이용업소를 대상으로 안전관리 우수업소 신청을 받는다고 25일 밝혔다.

안전관리 우수업소 인증제란 소방안전관리가 모범적인 업소를 관할 소방서에 인증함으로써 다중이용업소 자율안전관리를 정착·유도하고 국민의 알 권리 보장을 위해 매년 시행되고 있다.

신청 대상은 2017년 7월 이전에 소방완비증명서를 발급받은 다중이용업소(일반음식점, 노래연습장, 유흥주점, 고시원, 게임제공업 등)이다.

신청 조건은 소방시설 유지·관리 사항이 우수하고 소방·건축·전기·가스 관련 법령을 준수해 최근 3년간 화재 발생 사실이 없어야 하며 정기적으로 종업원에 대한 소방교육·훈련을 시행하는 등 자율적인 소방안전관리를 하고 있는 업소 중 1차 서류 심사와 2차 현지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우수업소로 선정되면 안전관리 우수업소 표지 현판 부착 및 인증기간(2년) 중 소방특별조사·소방안전교육 면제 등의 혜택이 주어지며 자세한 사항은 안성소방서 홈페이지 및 유선전화(678-4313)로 문의하면 된다.

고문수 서장은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인증제를 통해 안전관리에 대한 사회적 공감을 얻고, 자율적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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