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곡물류단지반대시민공동행동 출범식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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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곡물류단지반대시민공동행동 출범식 열려
  • 김영두 기자
  • 승인 2020.05.12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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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곡물류단지반대시민공동행동 출범식 열려
포곡물류단지반대시민공동행동 출범식 열려

[경기시사투데이] 지난5월10일 오후2시, 경안천 체육공원에 울려퍼진 풍물패공연을 시작으로 포곡물류단지 반대 시민공동행동 출범식이 막을 열었다.

야외임에도 마스크 착용과 2미터 거리 유지 등 성숙한 시민의식 속에 치러진 출범식에는 지역시민과 연대단체 등 연인원300여명이 모여 포곡물류반대에 목소리를 높였다.

"다양한 사람들이 이곳에 모여 있지만, 우리들의 뜻은 하나입니다. 이곳에 살고 있는 사람들이 계속 이 곳에 살 수 있도록 포곡물류단지 허가가 나지 않도록 하는 것입니다. 지금, 용인시는 주민의 삶을 파괴하는 물류단지가 들어오는 것을 수수방관만 하고 있습니다. 용인시청으로 가서, 백군기 시장이 시민을 위한 입장을 세우도록 해야 합니다."

시민 발언 중 한 어르신의 발언이다.

거주지인근 물류단지조성에 따른 통학안전문제, 마을파괴문제, 생태파괴문제가 대두됨에 따라 문제의 심각성에 공감한 금요일엔 나오렴, 삼성에버랜드노조, 천주교인보회, 용우회, 용인평화샘, 전교조용인지회, 참교육학부모회 용인지회등의 단체가 연대의 뜻을 밝혔다.

손은영 대표는 선언문에서 ‘도시의 편리함을 위해 시골의 통학안전과 생존권과 생태계는 무시하는 물류단지조성 허가를 막기 위해 이 자리에 모였다.’며 그 동안 포곡물류단지 반대 비상대책위원회에서 넣은 도로상황을 수용 가능 교통량 초과에 따른 통학안전위협, 주민건강위협, 생태환경파괴, 지역가치하락 등의 민원에 대한 변변한 답변을 단 한 건도 하지 못하고 있는 시행사와 상황이 이럼에도 불구하고 행정절차를 진행하고 있는 행정당국을 비판했다. 그리고 ‘시민공동행도의 목표는 포곡스마트물류단지 조성사업 백지화’ 임을 선언하고, 이를 관철시키기 위해 용인시청에 집결할 것임을 선언했다.

포곡스마트물류단지는 ㈜경방용인공장부지를 포함한 임야 11만평 부지를 매입하여 5만3천평 넓이의 땅에 아파트23층 높이(약70미터)로 계획하는 민간사업으로 경기도에서 인허가권을 가지고 있으며, 전략환경영향평가서초안에 대한 한강유역환경청 및 용인시 등 관계기관 협의와 접수된 민원에 대한 처리가 완료되지 않은 상황에서 환경영향평가서 본안 작성에 돌입하여 사업 내용에 대한 민원은 물론, 행정절차에 대한 민원도 끊이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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