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시사투데이]  강인성이 세 번째 음원으로 5월 6일(수) 정오에 자신이 작사, 작곡한 음원을 깜짝 발표했다.

가수겸 유튜버 강인성 프로필 사진
가수겸 유튜버 강인성 프로필 사진

강인성이 세 번째 음원으로 5월 6일(수) 정오에 자신이 작사, 작곡한 음원을 깜짝 발표했다.

이번에 세 번째 음원을 발표한 가수이자 유튜버인 강인성은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세 번째 싱글 앨범 ‘너에게’를 발표하게 된 동기와 앞으로의 활동과 계획의 본지에 전했다.

▲ 두 번째 자작곡 단둘이가 발표된 지 일 년도 지나지 않아 신곡이 나왔어요. 그동안 어떻게 지내셨나요?

“열심히 학교를 다니면서 공연도 많이 하고, 유튜브라는 플랫폼에서 인성의 life라는 채널을 운영하면서 사람들에게 나를 열심히 알리자는 마음을 먹고 열심히 저의 매력을 작년 2학기 중간부터 시작하여 계속 진행 중이랍니다. 졸업후 저는 4년제 실용음악과로 편입을 하였고. 지금은 코로나 때문에 밖에 많이 다니지 못하고 자취방에서 열심히 학교 갈 준비하고 있어요. 그리고 계속 유튜브로 대중들에게 저를 알리고 있는 중이랍니다.” 그리고 현재 삼성과 함께하는 은하씨활동도 하며 유명 유튜버 ‘입짧은 햇님’, ‘대도서관’, ‘혜서니’님과 같이 방송을 했고 얼마전 입짧은 햇님누나랑 합방을 했어요!

[목요일] 앨범자켓 (너에게 수록앨범)
[목요일] 앨범자켓 (너에게 수록앨범)

▲ 그럼 강인성의 세 번째 앨범 ‘너에게’를 작곡하면서 도전한 점이 있다고 들었는데? 곡에 대해 간략하게 설명 부탁드립니다.

“기존 곡들과는 다른 면이 살짝 있어요. 목소리가 제가 특이하다고 해야 하나? 그래서 비슷하게 느껴지실 수도 있지만 제가 이번에 작곡을 하면서 도전한 점이 있어요. 곡의 장르를 바꿨어요. 흔히 재즈라고 하는데 그중 보사노바 리듬으로 곡을 만들었어요. 하지만 들으시면 그렇게 크게 거부감은 없으실 것 같아요, 그리고 가장 크게 달라진 점은 제가 지금껏 부르던 노래들은 달달한 가사의 분위기의 노래였다면 이번에는 일방적인 사랑 그리고 천천히 용기를 내어서 다가가보지만 결국 차이고 계속 도전하는 이야기입니다.

아! 어쩌다 보니 얼마 전 입짧은 햇님과 같이 생방송을 했었는데 곡 가사를 생각하니 햇님누나가 생각이 나네요? 보고 있나요? 햇님누님?“

▲ 이번 노래는 한 시간 만에 만들어졌다는데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설명 좀 해주세요.

“이번 노래가 사실 졸업하면서 만든 작품이에요. 제가 직접 작곡하고 작사하고 녹음하고. 이번에는 누군가가 날 도와주는 사람이 없었기 때문에 ‘작곡이 뭐 어려운 거야? 그냥 일단 유명한 노래 코드에 내가 하고 싶은 리듬을 입혀 그리고 멜로디를 그냥 한번 흥얼거려보자’ 해서 해봤더니 노래가 20분 만에 완성이 되더라고요. 그리고 가사도 금방 30분 만에 적었어요. 결국 한 시간 만에 노래를 만든 셈이죠. 그리고 편곡은 저의 학교 보사노바를 좋아하는 누나가 도와주었어요. 그렇게 노래가 완성되었습니다. 이렇게 쉽게 노래가 완성될 줄은 몰랐어요, 그리고 노래를 녹음하였답니다.“

▲ 그렇다면 이번 앨범을 준비하면서 어려운 점도 있었나요?

“‘처음에는 어떻게 해야 하지? 어떤 노래를 해야 하지? 내가 잘할 수 있는 노래 스타일은 이런 노래가 아닌데 지금껏 이러한 노래들을 해왔으니 또 비슷하게 가야 할까?’ 이런 생각들도 많이 들었어요. 그래서 처음 작곡을 해야 한다. 졸업앨범을 내야 한다. 등 많은 생각이 있어서 어떻게 해야 할지 진짜 고민이 많았어요. 또 제가 잘하는 노래 스타일도 리드미컬한 노래이거든요!

근데 제가 결국 이번에 선택한 건 여러분들이 듣기 편안한 음악을 선택했어요, 항상 이런 말이 들려올 때가 있어요, ‘인성아 너의 노래는 너무 좋은데 높은 부분이 없는 것 같아서 너무 노래가 심심해’라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종종 계시더라고요. 하지만 저는 이렇게 생각해요. 높은 노래들이 있다면 잔잔한 노래들도 있어서 마음이 편안하게 들을 수 있도록 드라이브하면서 자면서 들을 수 있도록 이런 노래들도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만약 이번 노래가 여러분들에게 그렇게 느껴지신다면 저는 성공한 거겠죠?”

▲ 유튜브 채널도 운영 중이시고 음악도 같이하면서 학교까지 다니려면 정말 힘들 텐데 어떻게 하실 생각이신가요?

“정말 유튜브만 하는데도 기획부터 촬영 편집까지 너무 힘들지만 음악도 해야 하고 학교도 포기할 수 없기 때문에 일단 계속 같이 도전해볼 생각입니다. 유튜버, 가수 그리고 학생으로서의 신분으로 최선을 다해 정상을 다할 때까지 최선을 다해 열심히 노력할 거예요."

▲ 유튜브 운영과 학교생활 이 두 가지만 해도 정말 금전적인 문제가 심각할 텐데 어떻게 해결하시나요? 유튜브 수익은 많이 나오시나요?

“사실 유튜브가 돈이 굉장히 많이 나가는 것이 사실이기는 해요. 그리고 학교생활 또한 엄청 많이 나가죠. 유튜브 수익은 제가 방송에도 밝히지 않았어요. 구독자가 그래도 만 명이 넘는데 수익이 너무 적게 들어와서 창피해서 공개를 못하고 있어요. 하하 그래서 현재는 계속 마이너스로 있는 상태입니다. 그러니까 더 열심히 해야죠!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고 저라는 사람에게 빠져들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죠?”

▲ 만약 유튜브나 가수 둘 중에 성공한다는 가정하에 하나만 선택하시게 된다면 무엇을 선택하실 것 같아요?

“저는 가수를 선택할 것 같습니다. 성공한다는 가정하에 가수가 되면 요즘 연예인들도 유튜브를 많이 하고 있기 때문에 더 좋은 퀄리티로 만나 뵐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프로필 사진 (배경은 인성의 life 유튜브 채널)
프로필 사진 (배경은 인성의 life 유튜브 채널)

▲ 본인에게 앞으로의 계획과 목표가 있다면?

“사람들에게 인정받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길을 지나가다가 ‘어 쟤? 유튜버 아니야? 쟤 가수 강인성 아니야?’ 점점 성장하고 싶어요. 처음 앨범을 냈을 때 이게 내가 될까?라는 마음가짐으로 앨범을 냈는데 어쩌다 보니 벌써 제 노래를 3번째로 공개가 됐어요. 그리고 유튜브도 너무 쪽팔렸고 ‘이게 될까? 욕먹는 거 아니야?’ 이러한 생각으로 시작했지만 점차 몸집이 커지더니 기적처럼 갑작스럽게 만 명이 넘었어요. 비록 지금은 약간 하락세이지만 현재 지금 이렇게 제가 도전하고 있는 것만 봐도 저는 점점 성장하고 있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제가 많은 사람들에게 널리 알려지고 인정받는 것이 바로 제 목표입니다. 많이 응원해 주세요.

▲ 마지막으로 하고싶은 얘기가 있다면

“먼저 저와 제 노래를 응원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정말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또한 이번에 제 곡작업에 영감과 편곡 도움을 주신 이경민 님에게도 깊은 감사를 표합니다.

이번 노래 ‘너에게’는 제가 직접 작곡부터 작사까지 진행하여 새로운 장르의 도전으로 새롭게 도약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편안하게 들으실 수 있으며 한 번쯤은 경험해보셨을법한 내용을 바탕으로 가사를 만들었기에 공감이 되실 수 있을 것입니다.

제가 작곡하고 작사를 했지만 뒤에서 도와주는 이경민 편곡자님이 계시지 않았다면 이 곡은 곡을 내지도 못하는 상황이었을 것입니다. 정말 힘들었고 고생했을 편곡자 이경민 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가수(강인성) 그리고 유튜버(인성의 life) 점점 성장하여 전 세계로 유명해지는 가수 겸 유튜버가 되겠습니다. 기대해 주세요, 그리고 유튜브(인성의 life)와 가수(강인성)을 사랑해 주시고 인성의 앞날을 응원해 주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한편 ‘너에게’는 보컬:강인성, 작사, 작곡:강인성, 편곡:이경민으로 진행되었으며 ‘너에게’는 강인성의 세 번째 앨범이자 두 번째 자작곡이다.

이번 [너에게]는 기존 ‘너를 봄’, ‘단둘이’와 좋아하는 이성을 생각하는 마음 등 분위기는 비슷하지만 곡의 장르와 고백 과정과 그 후 차이점이 달라졌다고 한다.

강인성의 ‘너에게’는 5월 6일 전 음원사이트 멜론, 지니, 벅스, 네이버 뮤직 바이브 등에서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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