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신협 ‘위치알리미’ 전달
광명신협 ‘위치알리미’ 전달

[경기시사투데이] 광명시립 하안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일 광명신협과 함께 ‘위치알리미’ 후원품 전달식을 실시하였다. 이날 전달식에서 광명신협은 지역사회 어르신의 안전을 위한 ‘어부바 위치알리미’기기 140대를 후원하였다.

올해로 창립 42주년을 맞은 광명신협은 꾸준히 건실한 조합으로 성장해오고 있으며, 지역사회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매년 연탄배달, 어부바박스 전달로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어부바 위치알리미’기기는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신협 7대포용금융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전달되어, GPS를 통해 이용자의 위치를 보호자가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긴급호출 기능 및 안심존 기능이 탑재되어 있어 어르신 실종사고와 범죄 피해예방을 도울 수 있다.

광명신협 임상호 이사장은 “사고와 범죄에 노출되기 쉬운 어르신의 안전을 위치알리미로 지켜드릴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협동조합의 힘으로 지역사회를 돕는 따뜻한 포용금융의 역할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하였다.

또한, 광명시립 하안노인종합복지관 조승철 관장은 “광명신협의 이번 지원이 지역 어르신들의 안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되며, 앞으로 지역사회에서도 광명신협과 같은 관심과 지원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진다면 하안노인종합복지관은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안전과 평안한 삶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으로 보답하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앞으로도 광명시립 하안노인종합복지관은 지역의 어려운 저소득 어르신들을 돕기 위해 건강, 교육, 문화 등 다양한 전문적 노인복지서비스를 개발하고 실천함으로써 지역 어르신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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