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광교회(목사 윤호균)는 지난 30일 용인시청을 방문해 불우이웃 성금 2천만 원을 기탁했다.

용인시 기흥구 강남동로에 위치한 화광교회(목사 윤호균)는 지난 30일 용인시청을 방문해 불우이웃 성금 2천만 원을 기탁했다.

대한예수교 장로회 화광교회 당회장 및 용인기독교총연합회 회장을 역임하고 있는 윤호균 목사는 기탁식에서 “이 성금이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찬민 용인시장은 “교인들의 고마운 정성에 감사드리며 소중한 성금을 관내 저소득층에게 잘 전하겠다”고 전했다.

올해 창립한 지 10주년을 맞는 화광교회는 그동안 작은 규모의 공간은 각 지역의 부녀회나 각 모임의 친교 장소로 제공하고, 교회의 실내정원과 레스토랑(어울림) 등은 지역 주민의 쉼터로 제공하고 있다.

또한, 화광 문화센터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교양과 취미 활동 등 문화생활의 길잡이가 되는 한편, 지역의 소년 소녀 가장과 독거노인 지원 프로그램을 캠페인으로 진행하는 등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신하고 있으며, 평소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어르신과 청소년들에게도 매년 수천만원을 기부하고 있다.

(문의 : 공보관 이영민 팀장 324-3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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