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운전직 공무원들의 모임인 ‘용인시 운전직공무원연합회(회장 서정원)’는 지난 20일 처인구에 위치한 소외이웃에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30여명의 회원들은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연탄 등을 구입해 겨울철 난방비로 어려움을 겪는 소외이웃에 600장의 연탄을 직접 배달하고 이불과 라면 등 생필품도 전했다.

용인시 운전직공무원연합회는 용인시청과 처인·기흥·수지 등 3개 구청 운전직 직원 100여명 회원들로 구성됐으며, 매년 복지시설 방문과 연탄나눔 등 꾸준히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문의 회계과 031-324-3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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