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산림조합(조합장 이대영) 임대료 30% 인하로 임차인과 어려움 같이해

용인시산림조합건물
용인시산림조합건물

[경기시사투데이] 요즘 코로나 19로 인한 매출 감소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영세한 자영업자들의 고통을 덜어주기 위해 임대료를 내리는 상가 건물주들의 통 큰 결정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용인시산림조합은 처인구 중부대로 1345 용인시 산림조합건물 내에 임차해있는 자영업자의 고통을 덜어주기 위해 지난 25일 사무실 3곳에 임대료를 30% 내리는 통 큰 결정으로 코로나 19 극복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생 협력하는 데 앞장서고 있어서 화재다.

이대영 조합장은 요즘 경제적인 고통을 임차인에게 조금이라도 덜어주고자 3개월 동안 임대료를 30% 감해 주기로 하였으며, 코로나 19로 인한 어려운 소상공인들의 고통을 함께하고 모두가 슬기롭게 위기를 극복하자고 말했다.

한편 건물주로부터 임대료 인하 소식을 받은 임차인 A 씨는 “이번 코로나 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중에 건물주의 임대료 인하라는 커다란 선물로서” 힘든 속에서도 큰 위안이 되고 있다며 이번 국가적인 위기인 코로나 19, 가 하루빨리 종식되어 원활한 경제활동이 이루어지면 한다는 소망을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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