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제공 용인시

[경기시사투데이] 정부의 사회적거리두기 강화방안 발표에 따라 용인시가 다음 달 5일까지 ‘강력한 사회적 거리 두기’에 돌입합니다. 시는 시민들에게 향후 2주간 외출 등 외부활동을 자제하고, 사적모임이나 외식, 여행을 연기 또는 취소하며, 2m 건강거리 유지, 개인위생수칙 준수, 주변환경 소독 및 환기 등을 지켜달라고 당부하고 있습니다.

기업의 경우 대면 회의와 보고를 자제하고, 유증상자는 출근하지 않도록 하며, 가능한 온라인 재택근무를 독려하고 있습니다. 시는 종교시설과 실내 체육시설, 유흥시설, PC방, 노래연습장 등 집단감염 가능성이 큰 다중이용시설의 운영 중단을 강력히 권고하고, 불가피한 운영 시 방역지침 준수 여부를 철저히 점검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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