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처인구 원삼면 주민장학회(이사장 윤재룡)가 올해의 장학사업으로 관내 거주하는 장학생 16명을 선발하고 장학금 930만원을 전했다.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주민장학회(이사장 윤재룡)가 올해의 장학사업으로 관내 거주하는 장학생 16명을 선발하고 장학금 930만원을 전했다.

올해 원삼면 주민장학회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은 학업과 생활에서 모범을 보인 중학생 6명, 고등학생 5명, 대학생 5명이다.

원삼면 주민장학회는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지난 2005년에 설립됐으며 어려운 계층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고 우수한 인재를 육성하는 장학사업을 꾸준히 펼쳐왔다. 올해까지 모두 116명의 장학생에게 669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윤재룡 이사장은 지난 11월 28일 원삼면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열린 장학금 수여식에서 “원삼면 주민장학회가 우수한 지역인재를 길러내는 산실이 된 것에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28명의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지역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물심양면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문의 원삼면 324-5742)
 

저작권자 © 경기시사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