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교통 이종숙 대표이사 임대료 30% 인하로 임차인 과 어려움 함께해

이종숙 수성교통 대표이사
이종숙 수성교통 대표이사

 

[경기시사투데이] 요즘 코로나 19로 인한 매출 감소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영세한 자영업자들의 고통을 덜어주기 위해 임대료를 내리는 상가 건물주들의 통 큰 결정이 이어지고 있다.

용인시 모현읍 오산리 33번지에서 건물임대업을 하고있는 건물주 이종숙 대표는 본인의 건물에 임차해있는 자영업자의 고통을 덜어주기 위해 지난 29일 임대료를 내리는 통 큰 결정으로 코로나19, 극복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생 협력하는데 앞장서고 있어서 화재다.

이종숙 대표는 용인시에서 수성교통 (마을버스) 70대와 화성시에서 수성여객 (마을버스) 65대를 운영하고 있으며 코로나19,로인한 여파로 시민들이 감염 우려 등으로 대중교통 이용 회피로 승객이 감소하여 직원들 월급 또한 주기 어려운 실정임에도 본인이 직접 겪고 있는 요즘 경제적인 고통을 임차인에게 조금이라도 덜어주고자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를 설정하여 3월 임대료를 30% 감해 주기로 하였으며, 이번 한 달을 지켜본 뒤에 경제 상황을 보고 다시 논의하기로 했다.

이종숙 대표는 “더 많은 건물주가 임대료 인하 노력에 참여해 어려운 영세 사업자들에게 힘을 북돋아 주어야 한다”며 많은 건물주가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권장하고 상권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노력하고 영세 자영업자들과 상생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협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건물주로부터 임대료 인하 소식을 받은 임차인 A씨는 “건물주도 많은 직원을 두고 사업을 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본인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속에서도 임대료 인하라는 커다란 선물로서” 힘든 속에서도 큰 위안이 되고 있다며 이번 국가적인 위기인 코로나19, 가 하루빨리 종식되어 원활한 경제활동이 이루어지면 한다는 소망을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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