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 고품질ㆍ안전관리! 현장 농정기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 함께!

 

[경기시사투데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기지원 이천ㆍ용인사무소는 2개 시․군 이상을 관할하는데 따른 용인지역 농업인의 불편해소와 관계기관 및 단체 등의 지속적인 요구를 반영하여 농관원 용인사무소를 분리․증설하였다.

농관원 용인사무소는 용인시 농업인의 대다수가 거주하는 처인구 소재(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중부대로 1108, 라파엘메디빌 2층)이며, 용인사무소가 신설됨으로써 농업인들에게 더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농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친환경․GAP인증, 학교급식업체 관리 등 지역특산품에 대해 고품질․안전관리로 국민의 안전한 먹거리를 생산·공급하고,찾아가는 농업경영체 변경․등록을 통한 맞춤형 현장농정 서비스 지원, 각종 직불제 이행점검․면세유 사후관리 강화로 국가보조금 부정유출을 차단하여 농업정책의 국민 신뢰도 제고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그간 열악한 대중교통으로 원거리 사무소 방문에 따른 지역 농업인의 민원처리 불편이 많았으나, 사무소 증설 해당 지역의 불편은 완전히 해소될 것으로 전망한다.

농관원 관계자는 “지역농업인들의 최대 숙원사업이었던 용인사무소 증설은 대국민 현장서비스 기능 강화 및 효율적 업무추진과 지역균형 발전을 이루는데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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