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사회 변화의 씨앗이 되고 있는 적극행정 문화 확산

용인시청
용인시청

[경기시사투데이] 용인시는 지난 13일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 문화 확산 및 시민이 공감·체험할 수 있는 적극행정 사례를 선발·확산하기 위해 제2회 적극행정 지원위원회를 개최하였다.

용인시가 복지부동, 불합리한 행정을 없애고 적극적인 행정을 유도하기 위한 「용인시 적극행정 운영 조례」 제정이후 처음으로 10건의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선발하였다.

이번에 선발된 대표적인 사례는 ∆식물바이러스억제 유기자재 개발로 농업현장 문제해결 ∆용인시SNS소통민원 처리시스템 구축 운영 ∆척척SNS 민원 창구 운영 ∆전국 최초 장애인생산품 공동판매장 유니르 개관 ∆버려지는 지하수로 분수 공짜 가동 등이 선정되었다.

용인시는 앞으로도 복지부동, 무사안일한 공무원보다 일 잘하는 공무원이 오히려 징계를 받는 불합리한 행정을 바로잡고, 공직사회 변화의 씨앗이 되고 있는 적극행정 공무원이 우대받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했다.

또한, 용인시 적극행정 지원위원회는 공무원의 적극행정을 장려하고 소극행정을 예방 근절하는 공직문화를 조성함으로써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고자 2020 용인시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심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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