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홍성 설날 장사 씨름대회 단체전 준우승
매화급(60kg이하) 이아란 선수 우승
국화급(70kg이하) 김다혜 선수 준우승
무궁화급(80kg이하) 최희화 선수 공동3위

안산시청 여자 씨름부선수들
이아란 선수 우승을 축하해주는 안산시청 여자 씨름부선수들

안산시(시장 윤화섭) 직장운동경기부 씨름부(감독 조경덕)는 지난 1월 22부터 27일까지 충남 홍성 홍주문화체육센터에서 개최한 2020 홍성 설날 장사 씨름대회에서 단체전과 개인전에서 다수가 입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조병덕 감독과 이아란 선수
조경덕 감독과 이아란 선수

이날 전 체급에 출전한 안산시청 씨름부는 단체전은 화성시청을 3:2로 이기고 결승에 진출하였으나 구례군청에 3:2로 아깝게 져서 준우승에 머물고, 개인전 매화급에서는 이아란이 거제시청 한유란을 상대로 완벽한 뒤집기와 밀어치기를 성공시키며 2:1로 이기고 우승하였고 국화급 김다혜 선수는 콜핑의 임수정 선수에게 2:1로 패해 2위에 그리고 무궁화급 최희화 선수는 부상으로 인하여 3위에 머물고 말았다.

최희화 선수
무궁화급 최희화 선수

안산시청 씨름선수들은 조경덕 감독과 김기백 코치의 지도로 나날이 경기력이 항상 되고 있으며 선수 모두가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화기애애한 가운데 가족적인 분위기 속에서 훈련하고 있으며 선수 개개인이 서로의 문제점들을 의논하면서 바른 방향으로 바꿔나가고 있고 모두가 최고의 선수가 되기 위하여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

김다혜 선수
국화급 김다혜 선수

조경덕 감독은 “선수들이 누구 하나 빠지지 않고 경기마다 모든 선수가 안정된 경기를 보여 주고 있으며 앞으로도 선수들과 하나가 되어 좋은 경기로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은별 선수
매화급 김은별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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