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는 23일 용인시청 3층 브리핑룸에서 출입기자 약10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선 출마(용인갑) 기자회견을 열고 공약 발표와 함께 기자들과의 질의응답으로 출마변을 밝혔다.

이 예비후보자는 용인시 처인구를 “세계 최고의 반도체 산업단지”를 조성하겠다고 밝히면서, “경기도 평화부지사 재직시 경기도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지원단장을 맡아 120조가 투자되는 SK하이닉스가 용인에 유치되도록 노력해 왔을뿐 아니라, 중소기업 산업단지 조성과 국산화를 실현할 소재·부품·장비업체도 함께 유치 되도록 그 책임을 다할 것을 약속을 드린다“고 했다.

그리고 처인구를 주거·교통·문화의 융복합 도시인 4차 산업 중심도시로 실현 해 나가겠다고 밝히면서, 용인시청을 중심으로 ”원삼반도체산업단지, 남사주거문화지구, 용인플렛폼시티, 포곡·모현 관광문화지구 축으로 만들어 10만개의 일자리를 창출“ 하겠다고 했다.

용인갑구에 출마한 배경으로는 경기도에서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지원단장을 맡으면서 최적지인 용인에 매력을 느껴왔으며, 처인구를 잘 발전 시킬수 있고 불편한 교통망을 개선하고 시민들이 행복한 도시로 만들어 나가는데 최적의 일꾼으로 알려 나간다면 부족한 지역기반도 문제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