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별 열악한 체육시설을 단계적 개선 해겠다”
”미래형 용인시체육회 정책을 개발 해 나가겠다“

최종성 전 용인시체육회 이사
최종성 전 용인시체육회 이사

2020년 1월 13일 실시되는 용인시 민선 초대 체육회장에 전 용인시체육회 최종성 이사는 별도의 기자회견 없이 후보 출마를 선언 했다.

당초 최종성 후보는 기자회견을 저울질하다가 최초로 시행되는 민선 체육회장 선거가 용인시체육인들의 선거인단으로 조용히 치루어지는 점을 고려하여 별도의 기자회견 없이 후보로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

최 후보의 공약사항으로 “체육인들에게 복지 향상과 가맹단체를 초월한 체육인 전체의 소통의 장 마련”에 주력하고, “종목별 열악한 체육시설을 단계적으로 개선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며, 대외적으로는 “도민체전 및 전국대회를 적극 유치하고 사회체육 저변확대로 지역경제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민선체육회장으로서 용인시와 긴밀한 협력을 통한 수익사업으로 재원을 확보 해 나갈 것이며 이를 위해 “불필요한 관행을 개선하여 효율적인 행정관리로 미래형 용인시체육회 정책을 개발 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최 후보는 전 용인시체육회 이사 및 운영위원과 전 경기도 생활체육회 이사를 지냈으며 현재 KT wiz 야구 홍보대사와 한국 지식인 협회 이사로 재임 중에 있다. 

저작권자 © 경기시사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