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농업인 건강위해 설치
건강장수마을 육성 3년차 사업으로 추진

 
용인시는 남사면 봉명리에 2011년부터 건강장수마을로 육성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3년차 사업을 추진중이다. 특히 올해는 건강한 노후관리를 위해 체력단련실을 구축, 마을 주민 모두가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 운영하고 있다.

기존의 체력단련실이 운동기구가 없어서 활용이 미비했던 것을 운동기구를 보강, 쾌적한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시는 수세마을 농업인은 대부분이 수도작과 밭작물을 주로 하고 있으며, 요즘은 농번기라 일이 많아서 피로가 누적, 체력단련실을 이용해 피로도 풀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6월부터 장수마을 프로그램을 실시, 건강체조도 함께 진행해 주민들이 즐거운 노년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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