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SW산업발전 유공자 표창 및 대한민국 우수특허 대상 수상

지역SW산업발전 유공자 표창 및 대한민국 우수특허 대상 수상
지역SW산업발전 유공자 표창 및 대한민국 우수특허 대상 수상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원장 김병현, 이하 진흥원)이 수행하고 있는 ‘지역SW융합제품상용화지원사업(과기부)’의 참여기업인 관내 ㈜한국융합아이티(대표 박성수)와 ㈜SC솔루션은 각각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한 ‘지역SW산업발전 유공자 및 공모전’에서 정보통신산업진흥원장상을, 한국일보가 주최 대한민국 우수특허 대상을 받으며 용인시 관내기업의 위상을 뽐냈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장상을 수상한 ㈜한국융합아이티(대표 박성우)의 ‘I.o.T를 접목한 인공지능 하수관거 제어시스템’은 하수도 내의 하수 흐름을 센서로부터 계측하여 정보를 수집하고 이를 기반으로 하수처리장으로의 유입량을 지능적으로 제어하는 시스템으로 2018년부터 과기부 및 용인시, 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용인을 비롯한 여주, 평택 등 국내 약 150여개 지역에 설치하였다. 특히 미국 신시네티와는 L.O.I를 체결하는 등 해외에서도 큰 성과를 내고 있다.

2019 한국일보 주최 대한민국 우수특허 대상을 받은 ㈜에스씨솔루션 역시 용인시와 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지능형 누수 탐지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개발하여 한국수자원공사의 테스트베드 참여기업으로 선정되었고, 현재 용인시 처인구 3개 지역에 시범적용을 앞두고 있다.

진흥원 김병현 원장은 “우리원 수혜기업이 전국적으로 위상을 떨쳐 매우 기쁘며, 수상으로 끝나는 것이 아닌 상용화까지 이뤄져 실질적으로 많이 이용될 수 있도록 진흥원에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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