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치료학생과 또래 상담부 1대 1결연 “푸드 테라피 프로그램”운영
상태바
위기치료학생과 또래 상담부 1대 1결연 “푸드 테라피 프로그램”운영
  • 김영두 기자
  • 승인 2019.11.27 08: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푸드 테라피 프로그램”운영
“푸드 테라피 프로그램”운영

전문상담교사가 배치된 용머리 초등학교(교장 정안나)는 25일(월)부터 12월 16일(월)까지 매주 8회기 동안 본교 위 클래스에서 위기치료 학생 대상으로 푸드 테라피 집단 상담을 운영한다. 위 클래스는 학교 내에서 부적응이나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학교에 상주해 있는 전문상담교사나 전문상담사를 통해 상담을 실시하는 곳이다.

이번 푸드 테라피 집단상담은 본교 학생 중 심리적인 어려움으로 학교 부적응을 겪고 있는 위기치료 학생을 대상으로 푸드라는 매개체를 통해 서로의 마음을 교감하는 작업이 이루어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동안 위기치료 학생을 대상으로 1학기에는 놀이치료 집단 상담을 실시했고 2학기에는 미술 치료 집단 상담을 실시했다. 또한 본교 6학년 또래 상담부 학생들이 1년 동안 위기치료 학생과 1대 1 결연을 맺고 멘토와 멘티가 되어 상담을 진행해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신의 멘티인 위기치료 학생과 짝을 이루어 총 26명의 학생들이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에 4주간 참가한다.

본 프로그램에 참여한 6학년 또래 상담부 최서연 학생은 “1년 동안 상담해 온 친구와 위 클래스에서 푸드 테라피 작업을 하니 더욱 즐겁다. 옆에서 함께 요리를 하며 긍정적인 이야기를 많이 나눠서 뜻깊었다. 오늘은 자신만의 앞치마를 만들고, 샌드위치를 만들었는데 다음 주 와플 만들기도 기대 된다”고 했다.

이번 푸드 테라피 집단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용머리초등학교 조승희 전문상담교사는 “아들러의 긍정심리학을 초등학생의 발달과정에 맞게 적용하고 있다. 자신이 만든 음식을 통해 성취감 및 자신감을 얻고, 또래상담부와 위기치료학생이 멘토와 멘티가 되어 협동심 함양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