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게층 겨울철 따듯하게 보내기 사랑의 연탄배달

단체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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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장애인문화협회 용인시지부(회장 전욱재)는 지난 16일(토) 용인중앙감리교회(담임목사 권요섭)와 KT용인지사의 후원으로 용인시 관내 소외계층과 장애인가정에 연탄 7,000장을 배달했다.

이날 연탄배달 행사에는 백군기 용인시장과 엄교섭 도의원, 김진석 시의원, 봉사자 100여명이 참여하여 모현읍 3,200장, 양지면 1,400장, 원삼면 2400장을 배달하여 불우한 이웃들과 함께 서로 온정을 나누고 더불어 살아가는 공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갑자기 쌀쌀해진 날씨 속에서도 봉사자들은 즐거운 마음으로 연탄 나눔 봉사에 참여하였다.

백군기 용인시장 인사말
백군기 용인시장 인사말

요즘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용인중앙 감리교회 권요섭 담임목사와 교회청년봉사단, 장애인문화협회 전욱재 회장과 임원들은 16일(토) 용인시의 소외된 가정에 사랑의 연탄 7.000장을 배달하였다.

연탄 나눔 봉사의 시작은 2013년부터 매년 3,000장씩 지역 3개구 읍. 면 동사무소 추천을 받아 연탄 봉사를 시작으로 수요가 늘어 자금부담도 늘어나고 후원자도 줄어들어 어려운 상황에 서 2016년부터 용인중앙감리교회 청년봉사단의 지원이 보태져서 현재 매년 7,000장의 연탄을 배달하게 되었고, 용인중앙감리교회 여성 성도들은 해마다 독거노인, 장애인가정을 위해 김장김치를 담아 (사)한국장애인문화협회 용인시지부(전욱재회장)에 전달하고 있다.

전욱재 회장
전욱재 회장

권요섭 담임목사는 우리 교회는 앞으로도 우리가 살아가면서 보여주기 위한 봉사가 아니라 전문성을 갖추어진 꾸준한 봉사 활동이 되어야 한다는 생각과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겠다고 전했다.

(사)한국장애인문화협회 용인시지부 전욱재 회장과 임원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생필품과 야채및 도넛츠 빵 김장김치 등을 전달하는 자원봉사자들로서 선행을 몸소 말없이 실천하고 있다.

엄교섭 도의원, 백군기 용인시장, 전욱재 회장, 김진석 시의원
엄교섭 도의원, 백군기 용인시장, 전욱재 회장, 김진석 시의원

또한 발달장애인 및 중중 장애인에게 장애인문화예술 아카데미 음악을 통한 각종 악기와 노래로 삶을 즐겁고 행복하게 살아가는 방법과 심신을 안정시키고 익숙한 노래로 합창 속의 멜로디 리듬을 이용하여 언어재활을 돕고, 악기연주를 통해 약해진 기관의 운동능력을 길러주고, 그룹 활동을 통해 사회성을 향상시키는 봉사를 하고 있다.

전욱재 회장은 도움 주시고 후원하여 주시는 분들도 많이 계시지만 먼저 저의 도움의 손길을 잡아주신 용인중앙감리교회 권요섭 담임목사를 비롯하여 청년봉사단 관계자 그리고 항상 도움 주시는 권영취 장로님과 성도 여러분께 진심으로 고개 숙여 감사를 드립니다. 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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