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구급대원 되어보기를 체험중인 시민
119구급대원 되어보기를 체험중인 시민

용인소방서(서장 이경호)는 15일 기흥구에 위치한 분당선 기흥역사에서 심폐소생술 교육 및 119구급대원 되어보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일반시민의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능력 향상과 119구급대원이 현장에서 어떻게 처치를 하는지 체험해보기 위해 진행되었으며, 용인소방서 직원 및 신갈 여성의용소방대원 17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시간을 내어 소방안전교육을 받기 힘들었던 시민에게 찾아가는 교육을 하자는 취지로 이번 행사가 진행되었으며,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체험 ▲구급대원 되어보기 체험 ▲불나면 대피먼저 홍보캠페인 등을 진행하여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용인소방서는 응급처치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11월까지 매주 화요일 기흥역에서 심폐소생술 체험부스를 운영하는 한편, 매주 수요일에는 안전체험관에서 심폐소생술 집중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경호 서장은“모든 시민이 응급상황에 올바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체험교육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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