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한빛초등학교(교장 이규만)는‘2019년 교육부 수학나눔학교’로 선정되어 9월 26일(목) 10시에 도서관에서 다양한 수학 교구를 활용한 ‘학부모 수학교실’을 운영하였다.
이번 학부모 수학교실은 용인한빛초등학교 1~4학년 학부모을 대상으로 “생활 속에서 생각하는 수학!” “ 보고! 느끼며! 체험하는 수학 ! ”을 주제로 수학교육의 새로운 방향과 관련하여 학부모들이 실제 수학 교구를 조작하고 질문하며 협력하는 수업을 통해 학부모들의 뜨거운 반응과 관심 속에 진행되었다.
특히 용인한빛초는 교육부에서 발표한 제 2차 수학교육 종합계획(2015~2019)과 2015 개정교육과정에서의 ‘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재미있는 수학교육’을 목표로 학생중심의 다양한 교구체험과 활동중심의 수학교육으로의 방향이 전환됨에 따라 학생들의 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재미있는 수학교육을 실천하기 위해 교구를 활용한 수업과 탐구 중심의 수학체험 프로그램 개발에 노력하고 있다.
이번 학부모수학교실에 참가한 학부모는 “수학은 중요하지만 늘 부담스럽고 어려운 공부라고만 생각했는데 이렇게 교구를 통해 학의 원리를 이해하고 체험해 보니 수학이 참 재미있고 흥미있는 공부라는 생각이 들었다, 가능하다면 이런 기회를 자주 가지고 싶다.”라고 밝혔다.
이규만 교장은 “앞으로도 미래 사회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재미있는 수학! 을 위해 학생, 교사, 학부모가 함께 수학을 즐기며 배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이러한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겠다” 고 말씀하셨다.
김하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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