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 편곡한 아름다운 아리랑으로 뉴저지 시민들에게 많은 찬사와 호응

김상호 지휘자
김상호 지휘자

쿰오케스트라 김상호 지휘자는 지난 9월 14일 미국 뉴저지의 저지시티 필하모니 오케스트라(명예상임지휘자 금난새)의 초청으로 뉴저지 시민을 위한 공연에서 객원지휘를 하였다.

특별히 이날 공연에서 김상호 지휘자는 용인시의 장애인 문화정책에 대한 애정과 쿰오케스트라에 대한 소개와 함께 본인이 직접 편곡한 아름다운 우리의 아리랑으로 뉴저지 시민들에게 찬사와 많은 호응을 받았다.

또한 현지 방송에 출연해 쿰오케스트라가 설립의 본 의미를 잃지 않고 그동안 묵묵히 외길을 걸어온 과정과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활동 모습을 소개하면서 시민들에게 많은 감동을 주며 응원을 받았으며, 이 소식을 접한 뉴저지 시의원으로부터 그동안 장애인 문화예술에 대한 공로로 감사장을 받았다.

김상호 지휘자가 이끄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으로 구성된 ‘용인쿰오케스트라’는2014년 창단 이후 장애 단원들의 자존감을 높이고, 음악을 듣는 이들에게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는 단체이며 앞으로 김상호 지휘자의 큰 활약을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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