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의 1호 명장 마순관님 갤러리 산모롱이 기획전

단체사진
단체사진

지난 27일(토)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원양로 264번길11 갤러리 산모롱이에서는 내동마을 연꽃 축제와 연계하여  산모롱이 지킴이로 오랫동안 있었던 용인의 1호 명장 마순관님이 연꽃을 주제로 한 소규모 파티와  갤러리 산모롱이 문을 열었다.

포스터
포스터

이날 행사에는 조광행 용인서리고려백자연구소장과 많은 내빈이 참석하여 축하해 주었다.

용인의 1호 명장 마순관님
용인의 1호 명장 마순관님

개관식에는 6명의 현악연주와 함께 개화 시기인 연꽃 다과회와 아름다운 전통 다과, 특히 마순관 도예 명장이 만든 다기가 함께 어우러져 갤러리를 찾은 이들에게 주목을 받았으며, 행복 선원 스님이 불교의 화두인 “ 연꽃”에 대한 여러 가지의 단상을 이야기하였다.

행복 선원 스님
행복 선원 스님

조금은 문화예술의 소외 지역에 갤러리를 오픈하였으나 산과 저수지 등 자연과 어우러진 주변 경관과 깔끔한 시설이 방문하신 일반인들의 관심과 감동을 안겨주기에 충분한 시간이었다.

현악연주
현악연주

도예 명장 마순관, 조화 공예가 김은진, 수채화 화가 현현순 씨 등이 참여하는 갤러리 산모롱이는 1층 도예 체험장, 2층 전시장, 3층 수채화 교실로 무인갤러리 카페로 운영되며 기획전시회는 오는 8월 11일까지 이어진다.

 

저작권자 © 경기시사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