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원 용인C.C에서 7.30~8.1일까지 3일간 열전 펼쳐
주니어 선수 최고의 등용문, 국가대표/상비군 등 대부분 참가
태영건설그룹 윤세영 명예회장의 골프꿈나무 발굴/육성의지에 따라 앞으로 블루원이 계속 후원

2018 한국주니어골프선수권 수상
2018 한국주니어골프선수권 수상(자료사진)

블루원(대표이사 윤재연)은 7월30(화)~8월1(목)일까지 3일간 블루원배 한국주니어골프선수권대회를 블루원 용인C.C에서 대한골프협회(KGA)와 공동으로 주최한다.

한국주니어골프선수권대회는 주니어(초·중·고 남녀)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우수선수 발굴 및 육성을 위한 목적으로 1983년 시작되어 올해로 37회째를 맞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한다. 그동안 박세리, 신지애, 유소연, 장하나, 최나연, 김효주, 이정은6, 김경태, 김시우, 임성재 선수 등 한국과 미국, 일본 무대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많은 선수들을 배출한 가장 권위 있는 내셔널타이틀 주니어대회이다.

대회는 3일간 54홀 스트로크 플레이방식으로 진행된다. 미래 한국 골프계를 이끌어갈 유망주들의 등용문으로 현 국가대표 및 국가대표상비군(주니어상비군 포함) 선수, 2018~2019년 국내 주요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초등부(남녀 각16명), 중등부(남녀 각 32명), 고등부(남녀 각 40명) 주니어선수 등 총176명이 참가한다.

공식 연습일은 7월29(월)이며 본 대회는 7월30(화)일부터 8월1일(목)일까지 3일간, 아침 6시30분에 경기를 시작한다. 이틀간의 경기결과에 따라 컷을 통과한 선수들이 3일째 최종라운드를 치른다. 최종라운드는 SBS골프 채널에서 녹화하여 방송할 예정이다.

참가선수들은 주니어급이지만 국가대표 및 국가대표상비군 20여명이 포함되어 있다. 모두 프로 못지않은 뛰어난 실력과 안정된 경기력을 갖추고 있어 그린에서는 치열한 경쟁과 멋진 경기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블루원은 평생 경영과 방송을 통해 한국 골프를 산업의 한 축으로 이끌어 성장/발전시켜 오신 태영건설그룹 윤세영 명예회장의 의지에 따라 한국 골프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어갈 유망 선수들을 발굴/육성하고자 올해부터 본 대회를 대한골프협회(KGA)와 공동으로 주최하기로 결정했다. 블루원은 앞으로 계속 이 대회를 주최 및 후원하여 한국 골프가 항상 미래를 내다보며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기초를 튼튼하게 다지는 일에 앞장설 것이다.

본 대회가 개최되는 블루원 용인C.C는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에 위치한 27홀 규모의 골프장이다. 천연의 지형을 그대로 살려 설계된 자연친화적인 골프코스로써 편안하게 라운드하면서 도전을 즐길 수 있어 수도권에서 가장 인기 있는 골프코스 중의 하나이다

블루원의 윤재연 대표이사는 대회를 앞두고 “블루원은 대한골프협회의 가장 모범적인 회원사로서 한국 골프계의 미래를 위해 노력해야할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그리고 “이번 한국주니어골프선수권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훌륭한 유망선수들을 발굴하고 육성함에 앞장서 한국 골프가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며 적극적인 지원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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