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수난사고 대비 수난인명구조 대응능력 향상 위해
용인소방서(서장 이경호)는 18일 이동읍에 위치한 이동저수지에서 구조대원 22명이 참가한 가운데 여름철 수난사고 대비 하계 수난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여름철 물놀이 이용객 및 해양스포츠 활동 인구 증가로 인한 수난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고 태풍 등 집중호우로 인한 수난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안전한 구조활동을 통한 골든타임을 확보하기 위해 실시했다.
훈련은 ▲장비점검 및 수난구조장비 사용법 교육 ▲사고사례 공유 및 이론(급류구조/ERDI) 교육 ▲구조용 고무보트 조작훈련 ▲구조대원 안전확보 및 요구조자 구출법 ▲응급구난다이빙 수중구조 훈련 등현장대응능력 강화에 중점을 두고 진행되었다.
이경호 서장은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훈련을 통한 수난구조능력을 강화하여 수난사고 현장에서 시민의 생명을 보호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하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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