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 카운슬링(Free Counseling) 캠페인’을 실시
프리 카운슬링(Free Counseling) 캠페인’을 실시

재단법인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용인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지난 8일 기흥구 보정동 중앙공원 일대에서 ‘들어주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제2차 아웃리치(Out-reach : 찾아가는 거리상담) ‘프리 카운슬링(Free Counseling)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날 아웃리치는 관내 청소년 및 시민을 대상으로 ‘들어주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프리 카운슬링 캠페인 활동을 통해 청소년의 위기 및 일탈을 예방하고, 상담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자 재단 내 직원과 청소년 상담사 5명과 함께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아웃리치에는 단국대학교 상담학과 카운티어 동아리 학생과 또래심청이연합회에 소속되어있는 중·고등학생들이 함께 참가하여 청소년들이 직접 다가갈 수 있는 활동이 되었다.

용인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청소년들에게 보다 더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청소년의 마음을 들어주는 귀’, 라는 의미의 프리 카운슬러(Free Counsellor) ‘심청이(心靑耳)’로 활동하였다. 청소년 상담사가 함께 심청이(心靑耳)가 되어 보정동 중앙공원 일대에 있는 청소년들의 고민을 들어주었으며 스트레스 검사 및 전문적 상담을 진행하였다. 또한 고민을 함께 나누고자 하는 청소년들에게 용인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을 안내하는 등 상담에 대한 접근성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이 캠페인은 지속적으로 진행 할 예정이다.

한편, 용인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9세~24세) 및 청소년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개인상담, 집단상담,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으며 용인시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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