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처인구 역삼동은 지난 18일 주민자치위원회가 제1회 역삼동 어린이 사생대회 및 열린음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그림 그리기 부문엔 유치부 및 초등학생 110여명이, 음악회 부문에선 주민 50여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주민들은 이날 풍선아트, 한지 및 비즈공예, 팽이 색칠하기 등 다양한 놀이를 즐겼고, 백군기 용인시장과 지역 시의원들도 방문해 이들을 격려했다.

역삼동 관계자는 “주민들이 서로 소통하며 화합하도록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마련해 주민과 함께하는 공동체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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