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또래 심청이(心靑耳)' 발대식 개최

재단법인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용인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지난 18일 공감 및 배려 문화 조성과 또래친구들이 서로 돕고 함께 성장하기 위한 2019년 솔리언 또래상담 연합회‘또래 심청이(心靑耳)’발대식이 열렸다.

이날 발대식은 관내 중·고등학교에서 최종 선정된 또래상담자와 단국대학교 상담학과 동아리 카운티어 대학생 멘토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50여 명의‘또래 심청이(心靑耳)’들의 위촉장 수여와 활동선서가 있었으며,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신현수 대표이사는“용인시의 또래상담자들을 대표하여 모인 솔리언 또래상담 연합회‘또래 심청이(心靑耳)’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며, 용인시의 학교폭력 예방과 또래친구들의 손을 따뜻하게 잡아주는 또래상담자가 되길 바란다.”고 축하인사의 말씀을 전했다.

솔리언 또래상담 연합회‘또래 심청이(心靑耳)’는 용인시의 솔리언 또래상담자들의 모임으로써 각 학교에서의 또래상담 활동에서 더 나아가 용인시 청소년들의 학교폭력 예방 및 공감과 배려문화 조성을 도모하고자 운영하게 되었다.

용인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진행하는 아웃리치(거리상담), 1:1 대학생 멘토와의 만남, 상담역량강화교육 등의 연합회 활동을 통하여‘또래 심청이(心靑耳)’ 들이 상담사로써 더욱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

재단법인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용인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복지지원법 제29조에 의거하여 청소년들의 건강한 발달과 문제예방을 위한 각종 상담 및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역사회 청소년 통합지원체계(CYS-Net)를 구축하고 있는 청소년 상담 전문기관으로, 청소년(9세~24세) 및 청소년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개인상담, 집단상담,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으며 용인시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홈페이지(http://www.yiyf.or.kr)를 참조하거나 031-324-930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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