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8회 용인 전국 비보이 배틀대회 ‘THE DUO’성료

신갈청소년문화의집에서 주관한 제8회 용인 전국 비보이 배틀대회 ‘THE DUO’가 지난 18일 기흥구청 특설무대에서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이번 대회에서는 청소년들의 다양한 끼를 발휘 할 수 있도록 댄스퍼포먼스와 2:2비보이배틀 부문으로 진행되었으며 예선을 거친 8팀의 청소년댄스팀과 전국에서 활동중인 실력 있는 비보이 16팀이 참여하여 관내청소년 및 시민포함 3천여 명이 지켜보는 가운데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국내 최고의 DJ(ZESTY)와 심사위원(윤선생,고스트워크,백,마리오)이 지켜보는 가운데 참가팀 모두 화려한 기술과 최고의 실력을 선보이며 어린아이부터 어른에 이르기까지 대회장의 모인 3천여 명의 관객을 열광케 하기에 충분하였으며 다채로운 무료체험부스와 경품행사 등 볼거리 즐길 거리가 풍성한 행사였다.

댄스퍼포먼스 부문에서는 신생팀이지만 댄스팀으로 인지도를 넓히고 있는 언노운패밀리(UNKNOWN FAMILY)가 대상을 수상하였으며, 여성미 넘치는 화려한 퍼포먼스를 보여준 오마이왁(OhMyWaack)이 금상, 고등학생으로 구성된 댄스팀 오버라이즈(overlize)가 은상을 수상하였으며, 비보이배틀 부문에서는 국제대회에서 다수의 수상경력이 있는 88크루(88crew)가 대상, 투웨이크루(tway crew)가 금상을, 소울번즈크루(soul burnz crew)가 은상을 차지하였다.

스트릿 댄스로 낯선장르였던 비보이가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문화의 장으로 청소년과 주민들이 하나가 되는 축제로 이 모든 대회일정은 페이스북 실시간 방송을 통해 많은 사람들과 현장의 감동을 공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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