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사단법인 한국복싱진흥원 업무협약(MOU) 체결

재단법인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용인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사단법인 한국복싱진흥원은 지난 9일 양 기관의 역량과 자원을 공유하여 용인시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MOU를 체결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을 맺은 사단법인 한국복싱진흥원(이사장 김주영)은 국제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어 오면서 오랜 세월 우리 민족과 애환을 함께해 온 국민 스포츠‘복싱’에 대한 인식제고, 수준향상 및 저변확대에 기여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실시하여 복싱 및 스포츠 산업 발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위기청소년 지원을 위한 협력적 연계 사업 수행, 위기청소년 통합지원을 위한 보유자원 제공, 위기청소년 건강을 위한 신체활동 프로그램 및 관내 복싱장과 연계하여 무료재능기부로 용인시 CYS-Net 1388청소년지원단이 더욱 활발하게 진행 될 예정이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서 용인시 위기청소년을 위한 안전망을 확대하고 보다 신속한 발견 및 구조는 물론 각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자원을 활용하여 위기청소년들의 건강한 신체와 올바른 정신을 가질 수 있도록 양 기관이 노력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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