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보훈어르신들의 복지 위해 발벗고 나서-

▲ 업무협약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관장 김기태)에서는 22일(월) 15시 복지관 2층 회의실에서 국가보훈처 경기동부보훈지청과 보훈어르신 및 지역사회 노인복지의 질적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국가보훈처 경기동부보훈지청 박용주 보훈지청장, 이종희 복지과장, 김대현 복지팀장,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 김기태 관장을 비롯하여 각 기관의 관계자 14명이 참석하였다.

이번 협약은 국가를 위해 공헌한 보훈어르신 및 고령의 독거어르신의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기 위한 복지사업의 협업을 도모하고자 마련되었으며, 협약식은 국민의례, 각 기관 대표자 인사, 협약체결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협약 내용으로는 ▲보훈어르신 및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인식개선 활동 연계 ▲용인지역 보훈어르신 및 가족을 위한 상호협력과 연계 ▲지역사회 노인복지증진을 위한 사업 및 서비스 정보공유 등에 대한 협약을 맺었다.

협약식에 참석한 박용주 동부보훈지청장은 “누구보다도 취약계층 어르신 및 보훈어르신들에게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위치에 있는 처인노인복지관과 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더욱 의미가 깊다고 생각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의 소외된 독거어르신과 국가유공자 및 보훈 가족들까지 감싸 안을 수 있는 폭넓은 복지서비스 제공에 힘을 더해주시길 부탁드리며, 우리 기관도 긴밀히 협조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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