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갈동 홀로어르신 생일상 대접

 용인시 기흥구 상갈동은 22일 새마을 부녀회가 홀로어르신 4명에게 생일상을 대접했다고 밝혔다.

이날 부녀회가 지역 내 홀로 사시는 70~80대 어르신 4명을 초대해 직접 만든 음식을 대접하고 주민자치위원이 경기민요 등을 직접 불러드리는 등 풍성한 생일잔치가 열렸다.

이들은 어르신들이 집으로 돌아가서도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푸짐하게 마련한 음식을 포장해드리기도 했다.

서경순 부녀회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에게 생일상을 마련했다”며 “내년엔 더 많은 어르신들을 초대해 따뜻한 마음을 나눌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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