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시사투데이] 용인중앙시장 상인회 정인완 부회장은 ‘Human 김량장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사무총장으로써 김진건 상인회장과 함께 2022년 대한민국 도시재생 산업박람회 용인시 개최지 선정에 기여하였다. 성공적인 도시재생 뉴딜 공모사업 선정에 대하여 노력하고 있으며, 또한 용인중앙시장상인회 부회장으로서 시장 활성화 방안에 대하여 들어본다.

Q,용인중앙시장 상인회에서의 역할은 무엇인가요?

김진건 상인회장과 함께하면서 회원들 간의 소통의 가교 역할을 하며 우리 중앙시장을 찾는 고객들에게 편리하고 질 좋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서 상인회장과 해결 방안을 논의하고 상인회 회원 모두가 본업에 충실할 수 있도록 발전하고 변화할 수 있는 상인회로 만드는 것이 저의 임무인 것 같습니다.

Q, 그동안 사회 봉사활동도 꾸준하게 해오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주로 어떤 봉사활동을 하셨는지요?

2002년 용인시 중앙동 새마을부녀회 부회장을 시작으로 중앙동 주민자치센터 위원, 2014년 대한적십자사 유림봉사회 회장으로 지역사회에 약 5,000시간 이상 봉사하며 지역의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였습니다.

2018년부터 현재 중앙동 청소년 지도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청소년들과 함께하며 부모의 심정으로 소통하고 때로는 같이 배우며 함께 바른길로 갈 수 있도록 지도하였고, 용인시자원봉사센터 봉사활동을 하면서 늘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고자 노력해왔습니다.

Q,용인시 노사민정협의회 사무차장을 하실 때 주로 어떤일을 하셨나요?

2018년 10월 1일부터 1년간 사무차장을 하면서 노,사,민,정 간 상호 신뢰와 소통으로 노,사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하고자 노력했습니다.

Q, 2년 동안 계속된 코로나 19로 인하여 모두가 어려운데 그래도 올해 용인중앙시장을 위해 주도적으로 하신 사업은 무엇이 있습니까?

7월 23일 제2공영주차장 옆 나대지에 공간을 재정비하여 주차장을 증설하여 전통시장을 찾는 고객들의 원활한 주차 편의를 제공하였으며 머뭄카페 자리에 소규모 도시 공원화 사업으로 생활 밀착형 숲 실외정원이 조성되어 전통시장을 찾는 고객들이 편안한 휴식처를 제공하여 중앙시장 대표 쉼터로 자리 잡았습니다.

10월 27일은 김진건 상인회장 그리고 임원들과 함께 창원에서 열린 도시재생 산업박람회에 참석하여 도시재생 산업의 전반적인 성과와 미래과제를 점검하였고, 봄부터 시작한 용인중앙시장의 대표축제인 ‘제4회 휴먼 김량장 축제’ 일환인 ‘나도 가수다 왕중왕전’을 11월에 개최하여 성공적으로 마침으로써 고객들과 시민들로부터 깊은 찬사를 받았습니다.

또한, 용인 중앙시장 의용소방대와 겨울철 산불 예방 캠페인을 벌이어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켜 소중한 산림을 보호하는데 앞장서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을 위해 용인시에 6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기탁 하였습니다.

이외에도 지역 용인초등학교에 K94F 마스크와 마스크 걸이 750세트를 학생 전원에게 지급 학생들이 안전하게 학업할 수 있도록 전달하였습니다

Q, 다가오는 2022년 올해 이루지 못한 도시재생 뉴딜사업 신청 및 앞으로의 계획에 대하여 말씀하여 주십시오?

2021년 도시재생 뉴딜사업 발표에서 안타깝게 중앙시장을 중심으로 한 Human 김량장 도시재생 주민 협의체가 선정되지 못한 점 매우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약 5년에 걸쳐서 노력했지만 선정되지 못했습니다. 부족한 점을 더욱더 보완하여 이제는 2022년 3월에 문재인 정부 마지막 도시재생 뉴딜 공모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사무총장으로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도시재생 뉴딜 공모사업이 반듯이 선정되어서 중앙시장과 중앙동 발전에 나아가 용인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Q, 끝으로 하실 말씀이 있으면 해 주십시오?

그동안 용인중앙시장 발전을 위해 자발적 참여로 항상 큰 힘이 돼 주신 상인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처인구 발전과 중앙동과 용인중앙시장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위하여 미력하나마 보탬이 되고자 그동안 해온 봉사활동도 꾸준하게 해나갈 계획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