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시흥시 청소년국제교류사업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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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시흥시 청소년국제교류사업 시작
  • 김영두 기자
  • 승인 2019.04.08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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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넓은 세상에서 내일을 그리다-

겨우내 움츠렸던 몸과 마음을 활짝 펴고 활동하기 좋은 봄날이 다가왔다. 시흥시는 관내 청소년들이 다양한 해외 경험으로 국제적인 사고와 안목을 기르고 세계적인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매년 풍성한 청소년국제교류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흥시 청소년국제교류사업은 초등학생부터 대학생까지 폭넓은 청소년층을 대상으로 하며, 이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국내외 국제교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어 해마다 많은 청소년이 참여한다. 올해 시흥시는 국제교류 사업의 특성이 잘 드러나도록 일부 프로그램의 명칭을 변경하고, 재정비를 통해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4월 ‘신나는 세계문화 글로벌 놀이터’, 5월 청소년 모의유엔, 8월 하반기 청소년기획연수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청소년들을 기다리고 있다.

‘시흥에서 세계로! 청소년기획연수단’

‘시흥에서 세계로! 청소년기획연수단 사업’은 시흥시 대표 청소년국제교류사업으로 2012년부터 2018년까지 78팀 392명이 20개국 이상을 답사했다. 중3~고3 청소년과 성인 인솔자가 스스로 주제를 선정하고 직접 계획한 일정을 실행하는 자기 주도적 해외 교류 프로그램으로, 전문가 사전 교육과 운영 노하우 공유를 통해 연수 파견을 지원한다. 또한 선취업 후진학 및 학교 밖 청소년 등을 우대 선발해 청소년 참여를 확대하고 있다. 모집은 매년 상‧하반기 두차례 진행하며 오는 8~10월 중 8개팀 60여 명을 추가 선발한다.

▲ 말레이시아 현지 학교를 방문해 다문화와 역사에 대한 조사연수 및 청소년 교류를 진행한 다화과팀(2018.7.22.~7.30.)

 ‘시흥꿈나무 세계속으로! 해외견학체험단’

▲ 호주 조셉프라이메어리 스쿨을 방문해 공연을 진행하는 해외견학체험단(2018. 9.11.~9.18.)

테마별 전문가 교육과정을 거쳐 문화, 역사 등 다방면의 문화를 교류하는 ‘시흥꿈나무 세계속으로! 해외견학체험단 사업’은 관내 거주 초‧중‧고등학생과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2011년 해외답사단의 이름으로 시작한 이후 540여 명의 청소년이 호주, 중국, 일본, 캄보디아, 베트남 등을 답사했다. 보통 방학 중에 진행되는 답사 활동은 사전 준비 기간을 거쳐 본격적인 답사가 이뤄지며, 학생들은 본인이 참여한 테마에 따라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현지답사가 끝나면 사후활동을 통해 답사 중 얻은 배움을 공유하고, 성과발표회를 끝으로 모든 과정을 마무리한다. 매년 2~3월에 참가학생을 모집한다.

‘시스터스쿨 프로젝트’ 시즌 2

해외 학교 학생과 친구가 되는 ‘시스터스쿨 프로젝트’는 청소년들이 단순한 친분 교류를 넘어 깊은 소통과 교감을 할 수 있는 해외학교 결연사업이다. 해외학교와 교류하고 싶지만, 방법을 모르거나 네트워크 연계 및 재정적 문제로 추진하지 못하는 학교를 지원한다. 해외 학생을 국내로 초청하는 ‘국내초청 교류’와 관내 학교 청소년들이 해외를 방문하는 ‘해외파견 교류’가 이에 해당한다. 특히 재정적 어려움으로 해외 탐방 기회를 얻기 어려운 취약계층 청소년에게도 국제활동 참가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홈스테이, 수업 참관, 문화탐방 등 상호 문화를 이해하고 공감의 폭을 넓힐 수 있다는 점 때문에 참여자 만족도가 높다.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연중 모집한다.

▲ 시흥을 방문한 중국 덕주 실험초등학교와 시흥도원초등학교가 자매결연을 맺고 환영식에 참여한 모습(2018.9.27.~10.1.)

‘헬로(Hello) 시흥스테이’

‘헬로 시흥스테이’는 시흥시를 방문하는 외국인을 지역 가정으로 초대해 홈스테이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홈스테이를 제공하는 관내 거주 청소년은 외국인과 교류하며 해외 다양한 문화를 접하고 한국과 시흥을 알리는 민간외교관 역할을 하기도 한다. 일과 시간, 학교에서 배우는 수업, 각자 나라에서 먹는 음식, 가정생활 등 다양한 화재로 이야기를 나누며 자신을 돌아보고, 다른 나라 문화를 알아가는 과정에서 배려심과 이해심을 배운다. 홈스테이에 참여한 가정은 매월 정기 모임을 하며 서로 경험과 정보를 공유하고, 예절 교육을 통해 외국인 방문단을 맞이하게 된다. 연중 모집하며 상시 운영한다.

‘글로벌 특강-멘토와의 만남’

‘글로벌 특강-멘토와의 만남’은 국제사회를 무대로 활동하는 전문가, 강연자, 여행작가 등을 학교로 초청해 그들의 생생한 활동 경험을 공유하고, 청소년에게 다양한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한다. 관내 중‧고등학교 15개교를 대상으로 매년 1~2월에 모집한다. 지금까지 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의 박기태 단장, 아리랑을 알리는 한국문화기획꾼 문현우 씨, 요트 해양모험가 김승진 씨 등 꿈과 도전, 성공과 실패의 이야기를 가득 품은 멘토들이 강연에 나섰다. 강연자들은 본인의 해외 경험뿐만 아니라 진로를 선택하게 된 과정, 변화한 지금의 모습, 청소년기에 할 수 있는 것 등 실용적이고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의 강연을 선사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청소년의 꿈과 도전을 응원하는 멘토와의 만남은 연중 운영된다.

‘신나는 세계문화 글로벌 놀이터’

‘신나는 세계문화 글로벌 놀이터 사업’은 세계 각국에 대한 기본 학습과 문화체험을 결합한 체험교육으로 시흥시 초등학교 전 학년을 대상으로 한다. 오는 24일까지 관내 초등학생 50명을 모집한다. 해외여행을 가지 않고도 국제적 감각을 키우고, 문화 다양성을 경험하는 국내 교류 프로그램으로 각국 대사관 및 문화원과 연계해 관련 인사를 초청하고 기관을 방문하는 외부탐방을 시행하고 있다. 5월 3일부터 7월 5일까지 10회차에 걸친 팀 활동으로 자기 주도적 창의체험을 진행하며, 예술적 시각 확장과 타인에 대한 배려, 협동심을 통한 국제적 인성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청소년 모의유엔’

시흥시는 현재까지 총 2회 ‘청소년 모의유엔’을 개최했다. 청소년 모의유엔 대회는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기구인 UN의 실제 회의와 유사한 모의 회의에 청소년이 직접 참여하는 것으로, 청소년들은 2박 3일 동안 총 8회 회의를 진행하면서 토론 능력을 키우고 국제사회 이슈를 배운다. 올해는 관내 거주 중2~고3 청소년 80여 명을 대상으로 5~6월 중 청소년 모의유엔을 개최할 계획이다. 7월부터 11월까지 사전교육을 거쳐 11월에 본 캠프가 진행된다. 시흥시는 청소년들이 세계적인 리더로 성장하는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 제2회 청소년 모의유엔 참여모습(2018.11.16.~11.18.)

‘청소년국제교류 동아리 글로벌 프렌토’

▲ 제11회 세계인의 날 축제에 참여한 글로벌 프렌토(2018.5.20.)

‘청소년국제교류동아리 글로벌 프렌토’는 국제교류에 관심 있는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이끄는 동아리로, 직접 기획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며 글로벌 시민의식을 키울 수 있는 활동이다. 학생들은 시정행사에 참여하거나 외국인을 만나 한국 문화와 시흥을 소개한다. 또한, 국제 기관 탐방, 전문가 초청 강연 수강 등으로 국제 이슈에 대한 호기심을 충족한다. 특히, 분기별 프로젝트를 직접 기획하고 실행하는 과정을 통해 성취감을 배우고 역량을 강화할 수 있다. 글로벌 프렌토는 매년 1~2월 중 관내 중3~고3 청소년 30여 명을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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