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요양보호사중앙회 수기 공모전

한국요양보호사중앙회(현 김영달 회장)는 요양보호사 권익보호를 위해 법정단체를 세우고자 2016년 12월 27일 전 비영리민간단체 한국요양보호사중앙회(이하 민소현)와 통합 3주년을 맞이하여 현장에서 종사하고 있는 37만의 요양보호사와 수급 대상자, 시설장, 재가기관의 장이 함께 현장에서 일어나는 나와 우리 가족(재가, 시설)들의 아름다운 이야기를 담은 훈훈한 이야기와 통합을 맞이한 요양보호사중앙회를 주제로 한 요양보호사 수기 공모전을 개최한다.

김영달 회장은 “통합이냐 아니냐”를 두고 법정다툼으로 인해 혼란을 준데 대해 통합단체 회장으로써 죄송하다는 말씀과 더불어 그동안 진행되어온 “통합무효 확인 소송”이 이번 “통합총회 무효 확인 소송 항소심”에서 합법적인 통합으로 법원의 판결이 난만큼 법적 문제는 종결되었다”라고 말했다.

김 회장은 이어 “이제는 합의 약속한 대로 법인화가 조속히 이루어지도록 하여 요양보호사의 권익을 대변하는 단체로써 정부 장기요양 정책결정 과정에 참여하여 요양보호사의 권리를 대변하고. 다가오는 초 고령사회 정부정책에 기여함과 지역사회 복지발전과 어르신들의 노후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꼭 필요한 요양보호사. 그리고 요양보호사에게 꼭 필요한 단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요양보호사중앙회(현 회장 김영달)는 2019, 4, 11일(목) 오후 2시 국회의원 회관 제1소희의실에서 (사)대한인터넷신문협회(회장 이치수, 현 한국요양보호사중앙회 고문)와 ‘대한인터넷신문협회 창립 4주년 기념포럼 및 시상식'에서 MOU(업무협약식)를 체결한다. 이날 양 기관은 MOU 체결식에서 우리사회의 한 축을 담당하는 요양보호사의 처우개선과 우리 사회의 요양보호사에 대한 인식 향상위해 함께 노력해 가기로 했다.

요양보호사는 그동안 단체의 난립과 그 권익을 대변할 법정단체가 없어 어려움을 겪어야 했다. 하지만 한국요양보호사중앙회(회장 김영달)가 ‘통합총회 무효 확인 소송 항소심에서 합법적인 통합이다“라는 판결을 받은 만큼 법정단체를 위한 모든 환경과 여건이 마련되어 요양보호사들을 위한 통합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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