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서‧벽지(내수면포함)등 육상의 수리업체와 멀리 떨어져 있어 어업용 기자재의 정기점검‧수리 등이 어려운 어촌지역 어업인 (영어조합법인, 어업회사법인, 수협은 제외)-

▲ 이동수리사진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는 내달 1일부터 연말까지 도내 어업용 기자재 수리가 어려운 도서‧벽지 취약 어촌지역을 찾아 무상 이동수리‧점검을 실시한다.

올해 이동수리소 사업비는 지난해 500만 원에서 올해 1천만 원으로 상향됐으며, 지원대상은 내수면을 포함한 도서‧벽지 14개 어촌계이다.

1인당 2회 20만 원 이내에서 지원 가능하며 1회 10만 원을 초과해 지원할 수 없다. 금액을 초과할 경우에는 수요자가 부담한다.

이상우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은 “이동수리소 사업이 어업용 기자재 수리가 어려운 취약 어촌지역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어업환경 개선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이어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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