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관장 한근식)은 오는 4월 2일 14시부터 수지구청 대회의실에서 ‘2019 수지 가족의 날’ 행사를 진행한다.

어르신과 장애인이 서로에 대해 이해하고, 알아갈 수 있는 가족의 날 행사를 매년 개최하며 지역사회 공동체 의식을 높이고자 올해로 3년째 실시하고 있다.

이번 수지 가족의 날 행사는 ‘손을 잡고 서로를 알아가다’라는 부제로 화분 만들기, 커피 방향제 만들기, 떡메치기 등의 체험 활동을 펼치고, 어르신과 장애인이 2인 1조로 함께 OX퀴즈도 풀어보는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한근식 관장은 “다양한 즐길 거리를 통해 어르신과 장애인들이 하나 되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가족의 날 행사를 통해 서로를 배려하고 이해하며, 지역사회 공동체성을 회복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수지 가족의 날 행사는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을 통해 더욱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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