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통단속무인장비

이현초등학교는 기흥구 보정동 현대홈타운 아파트 입구에서 수지구 상현동 성원쌍떼빌 아파트 입구까지 약 200미터 구간이 2003년 3월 1일 개교 때부터 2차선 도로와 좁은 통학로로 인하여 학생들이 교통사고 위험에 놓여 있다.

유수정 학부모 회장은 “학생들이 등교하는 아침시간에는 350여대가 넘는 차량이 학교 앞 좁은 도로를 이용하고 있고, 횡단보도에서 교통지도를 하다보면 위험한 순간이 끊임없이 발생되고 있어서 우리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등·하교시 무인속도 카메라 설치와 교통 경찰관의 교통 지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서권호 교장은 학생들의 교통안전의 심각성을 인식하여 학부모님들과 함께 용인시청과 서부경찰서에 무인속도 카메라 설치, 횡단보도 위험알림 경고장치 설치, 등·하교시 교통경찰관의 교통지도 요청 등의 노력을 경주하여 2018년 11월 무인속도카메라가 설치되었으며, 매일 아침 녹색어머니들과 함께 이현가족 공동체 모두가 교통안전 지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저작권자 © 경기시사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