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산림조합(조합장 이대영)은 봄을 맞아 용인시 처인구 마평동 224번지 일대에 나무 시장을 개장하여 4월 25일(오전 8시~오후 6시)까지 휴일 없이 운영할 계획이며 우량품질의 나무를 시중 가격보다10%-50% 저렴하게 판매한다.

 

나무 시장에는 조합에서 직접 생산한 묘목과 조합원들이 생산한 관상수, 유실수 꽃나무와 각종 묘목은 물론 비료와 부엽토 등을 비치하고 전문 임업 지도원도 배치하여 묘목의 선택과 관리방법에 대한 상담 및 기술 지도로 누구나 쉽게 나무를 심고 가꿀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한다.

 

이대영 조합장은 “식목일을 앞두고 시민들에게 나무 심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나무 시장을 열었다며" "시민들의 많은 이용을 바란다" 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기시사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