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2째 주 토요일, 시민 자원봉사자 참여 하천정화행사 개최
청결한 친수공간 조성, 자원봉사 활성화 나서

 

 용인시 수지구 건설도시과는 8일(토) 자원봉사자와 함께하는 하천 정화 행사를 개최하고 탄천, 성복천변에 겨우내 방치된 묵은 쓰레기, 생활폐기물 및 불법광고물 등을 일제 수거했다.

수지구는 하루 평균 수백 명의 시민들이 이용하는 탄천, 성복천, 정평천 등 25km에 달하는 관내 하천 산책로에 공공근로 인력을 동원해 매일 하천 정화활동을 전개하는 등 청결한 하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봄을 앞두고 보다 더 쾌적한 하천변을 만들기 위해 공무원과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내 고장 청결 운동에 나서는 참여형 행사로 마련, 시민 대상으로 자원봉사자 50여명을 모집하여 추진했다.

앞으로도 매월 둘째 주 토요일을 자원봉사자와 함께하는 하천변 대청소의 날로 정하고 지속적으로 시민 자원봉사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자원봉사 문의 수지구 건설도시과 031-324-8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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