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취한 캠퍼스 NO! 담배 연기 없는 청정 캠퍼스 YES!’ 주제

용인시는 대학생의 입학 시즌을 맞아 새내기들의 음주사고․사망 등 음주 폐해를 예방하고, 건강한 대학문화 환경조성을 위해 단국대학교에서 건강부스운영 및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24부터 26일까지 3일 동안 오후 1시~5시까지 단국대 새내기 2,500명을 대상으로 ‘술 취한 캠퍼스 NO! 담배 연기 없는 청정 캠퍼스 YES!‘ 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하는 캠페인으로, 음주 고글 체험을 통해 지나친 음주의 위험성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키는 계기를 마련하며, 흡연자의 금연을 유도하기 위해 호기 시 일산화탄소 측정과 상담도 병행한다.

또한 새내기들이 스스로 ‘절주․금연서약서’ 작성에 참여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으며, 건강대학문화 환경 조성을 위한 올바른 운동 영양 및 구강건강관리와 더불어 자살 예방 등 생명사랑 홍보 및 상담도 실시한다.

수지구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술 취한 캠퍼스 NO! 캠페인’으로 매년 되풀이 되는 새내기들의 음주사고를 예방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며, 금연구역으로 지정된 교사(校舍)내에서의 절대금연이 정착될 수 있도록 학생과 교직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 고 전했다.
 

문의 : 용인시 수지구보건소 건강증진팀 031-324-4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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